대략 나의 정체성 일대기는 이렇다. 시헤녀 > 대충 퀴어 > 시스젠더 바이로맨틱/섹슈얼 > 시스젠더 팬로맨틱/섹슈얼 > 아닌듯요... 시스젠더 헤테로 플렉시블? > (지금) 무언가의 바이로맨틱/섹슈얼(내가 느끼는 것과 가장 맞닿아있으나 확 맞다고 느껴지지는 않음), 논바이너리 그치만 써놨듯이 나에게 좀 더 맞는 레이블이 있을 거라...
중고판매 같은 기능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있더군요.... 번개장터 같은 곳에서 한번에 팔거나 중고서점에다 파는 책들을 보면 정말 싼데 이 방법으로는 훨씬 더 돈을 벌 수 있답니다. 그걸 알고난뒤 저는 집에 있는 이 많은 책들을 팔아 넘기려고 yes24로 중고 책 판매를 시작했습니다. 일단 휴대폰으로는 안됩니다. 그래서 pc로 들어가거나 폰으로 하려면 앱에 ...
몇 개월 전부터 뭔가... 뭔가 그런 거 같기도 해서? she/her와 함께 they/them 대명사도 같이 쓰기로 했다. 그리고 이 순간 나는 내가 논바이너리라는 거에 88프로 정도 확신한다. 아닐 수도 있지만? 지금도 의심이 가지만? 요즘 들어 유독 그렇게 느낀다. 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내 성 지향성만 고민하며 당연하게 내가 시스 여성이라고 생각했었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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